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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에델라인클랑, 권태은 손잡고 정규 1집 '약속' 출시

  • 입력 2018.09.20 09:21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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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JTBC ‘팬텀싱어2’의 파이널 진출 팀 에델라인클랑(EDEL REINKLANG)이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에델라인클랑의 정규 1집 ‘약속’은 오늘(20일) 낮 12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들의 정규 1집 ‘약속’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약속’을 포함해, 지금의 에델라인클랑을 있게 한 대표곡 ‘Anche se non ci sei’, ‘La vita’와 정통 클래식을 웅장하게 편곡한 ‘Non ti scorda di me’, 왈츠 풍의 ‘구름나무’, 팬텀싱어 페스티벌에서 수 천명의 떼창을 이끌어냈던 ‘My Melody’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에는 클래식부터 팝, 발라드, 모던락, 80년대 뉴웨이브 등 다채로운 장르와 색깔의 노래들이 담겨있어, 에델라인클랑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및 역량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노을의‘청혼’, god의 ‘보통날’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권태은 음악감독이 제작 및 프로듀서를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약속’은 사랑의 희망을 노래하는 밝고 긍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클래식한 도입부와 후반으로 갈수록 웅장하게 확장되는 에델라인클랑의 보컬 앙상블이 잘 조화를 이루어 더욱 멋진 곡이 탄생되었다.

특히, ‘약속’은 권태은 음악감독과 에델라인클랑 멤버들이 함께 고민해 만들어낸 결과물로, 진정성과 높은 완성도를 위해 수정 녹음만 한 달을 넘게 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에델라인클랑의 정규 1집 ‘약속’에 수록된 신곡들은 오는 10월 6일 및 7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서 개최를 앞두고 있는 이들의 첫 단독 콘서트 무대에서 최초 라이브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에델라인클랑은 뮤지컬 배우 조형균과 이충주, 베이스 바리톤 김동현, 테너 안세권으로 구성된 남성 4인조 크로스오버 보컬그룹으로, 팀명 에델라인클랑은 ‘고귀하게 빛나는 완벽한 소리’라는 뜻을 가진 독일어다.

또한, 이들은 ‘팬텀싱어2’ 경연 중 결성되어 탄탄한 실력과 환상적인 하모니로 주목을 받았으며, 최종 결승까지 올라가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편, 에델라인클랑의 첫 정규앨범 ‘약속’은 오늘(20일) 낮 12시부터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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