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조안, '용왕님 보우하사' 출연 확정.."새로운 도전..최선 다하겠다"

  • 입력 2018.09.14 08:11
  • 기자명 정영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정영진 기자] 배우 조안이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빙고원 이엔티 측은 "배우 조안이 MBC 새 저녁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가제)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현재 방영중인 ‘비밀과 거짓말’의 후속으로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조안은 이번 작품에서 ‘심청이’의 언니인 ‘여지나’ 역을 연기한다. ‘여지나’는 끝없이 도전하고 방황하는 애잔한 욕망의 화신이며, 욕망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버리고, 성공을 위해서는 거칠것이 없는, 끊임없이 ‘심청이’와 ‘마풍도’의 관계를 위협하는 인물이다.

이에 조안은 "2016년 MBC ‘최고의 연인’이후 오랜만의 드라마 컴백작인 만큼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고민하며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남다른 각오와 의욕을 밝혔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가제)는 ‘금나와라 뚝딱’, ‘훈장 오순남’등을 연출한 최은경 감독이 ‘훈장 오순남’ 등을 집필한 최연걸 작가와 의기투합해 만들어나갈 작품이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