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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엔터테인먼트, 현아X이던 퇴출.."신뢰회복 불가능 판단"

  • 입력 2018.09.13 12:11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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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현아와 이던의 퇴출이라는 초강수의 카을 빼들었다.

13일 오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현아, 이던의 퇴출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다. 수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지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현아와 이던은 각각 솔로 활동과 '펜타곤' 멤버로 활동하면서 '펜타곤'의 또 다른 멤버 후이와 함께 유닛 '트리플H'로도 활동했다. 최근에는 'RETRO FUTURE(레트로 퓨처)'를 내고 컴백했으나 지난 8월,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라는 공식입장을 내놓았지만 아티스트가 직접 "2년간 연인 사이"라는 다른 입장을 내놓으면서 이후 예정된 국내외 스케줄이 줄줄이 취소되는 등의 후폭풍이 따른 바 있다. 급기야 이던이 '펜타곤' 활동에서 공식 제외되면서 이던을 아예 팀에서 제외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진 바 있다.

결국, 봉합은 되지 않았다. 재개약이 5개월여를 남긴 현아는 물론 재차 활동에 시동을 건 '펜타곤'의 이던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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