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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뭉쳐야 뜬다2' 부친상 은지원, 두 번째 여행부터 합류

  • 입력 2018.09.11 14:34
  • 기자명 이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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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은진 기자] JTBC '뭉쳐야 뜬다'가 오늘(11일) 시즌2 새 멤버들이 첫 여행을 위해 이탈리아로 출국한 가운데, 최근 부친상이 전해진 은지원은 두 번째 여행에서부터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될 JTBC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시즌2’(이하 ‘뭉쳐야 뜬다2’)에서는 중년 아재들의 패키지여행으로 화제를 모았던 시즌 1에서 업그레이드 된 ‘신개념 여행’을 선보인다. 

김용만, 정형돈, 김성주, 안정환 등의 기존 멤버가 모두 하차하고 박준형, 은지원, 성훈, 고은성, 유선호 등 5인체제의 새 멤버들로 꾸린 '뭉쳐야 뜬다2'는 새로운 포맷으로 재단장한 시즌 2를 본격 출범한다. 첫 여행지는 유럽 문화의 심장으로 불리는 이탈리아다. 찬란한 역사와 예술이 숨 쉬는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최다 보유국 중 하나다.

제작진 측은 멤버들의 출국 전 사진을 공개하는 것으로 시즌2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다만, 새 멤버로 확정된 은지원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 JTBC 측에 확인 결과 "은지원 씨가 최근 부친상으로 큰 슬픔을 겪고 있어 첫 여행에 함께하진 못했지만 두 번째 여행에서부터는 은지원 씨의 모습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첫 방송 게스트로는 기존에 알려진 대로 방송인 하하와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은지원의 빈 자리를 메꿔 전격 합류했다.
  
곽윤기는 “시합이나 대회 때문에 해외에 자주 나갔지만 여행으로는 나가본 적 없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평소 알뜰한 생활 습관을 가진 것으로 화제가 되었던 곽윤기는 이번 여행에도 꼭 가져가야 할 것으로 ‘가계부’를 꼽아 웃음을 자아내 오늘 첫 만남에서 바로 총무를 맡게 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뒤늦게 새 멤버 합류 소식이 전해진 뮤지컬 배우 고은성은 사전 인터뷰 당시 “여행을 많이 다녀봤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고. 또한 여행 시 꼭 챙기는 물건으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꼽는 등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오늘 이탈리아로 떠난 박준형, 하하, 성훈, 고은성, 곽윤기, 유선호의 신개념 패키지여행은 10월 중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2’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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