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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영화 '양자물리학' 주연 출연 확정..화류계 퀸 변신

  • 입력 2018.09.10 11:46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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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서예지가 영화 ‘양자물리학’으로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영화 ‘양자물리학’(가제)은 제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십분간 휴식’으로 대상을 수상하고 ‘두 남자’를 연출한 이성태 감독의 차기작으로 화류계 종사자들이 법 위에 있는 권력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서예지는 사법고시를 준비하다 화류계에 입성해 퀸이 된 성은영 역을 맡았다. 지성미 넘치는 강남 화류계 에이스로 분할 예정이다.

영화 ‘암전’에서 영화 감독으로 공포 스릴러 장르에 출연한 서예지는 영화 ‘양자물리학’을 통해 범죄 액션 장르에 도전한다. 영화 ‘양자물리학’은 9월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한편, 20대 대세 여배우로 손꼽히는 서예지는 tvN ‘무법변호사’에서 하재이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종영 후 영화 ‘암전’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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