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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19일 전격 컴백.."이번 앨범은 10인 체제"

  • 입력 2018.09.03 09:23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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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오는 19일, 10인 체제로 컴백한다.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우주소녀의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게재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 속에는 핑크 파스텔 톤의 배경에 보라색 책이 놓여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책 표지에는 우주소녀의 로고와 함께 텍스트 ‘WJ PLEASE?’와 ‘부탁해’, ‘2018.09.19’가 적혀져있어 이번 앨범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더한다.

우주소녀의 이번 앨범은 지난 2월 네 번째 미니앨범 <Dream your dream>(드림 유어 드림)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으로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와 더불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미기와 선의는 중국 걸그룹 화전소녀 활동으로, 성소는 미리 예정된 중국 스케줄로 조정이 불가피하게 되어 이번 앨범 활동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라며 “이번 앨범에서는 3인을 제외한 10인 체제로 우주소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주소녀 13명의 활동을 기대하셨을 팬 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9월 19일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고 당분간 10인 체제(설아,엑시, 보나,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여름, 루다, 연정)로 본격적인 활동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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