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크라잉넛, 5년 만에 정규 8집..단독콘서트로 만난다

  • 입력 2018.08.31 14:10
  • 기자명 박재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밴드 크라잉넛이 오는 10월 8집 정규앨범 발매와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공연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펑크록밴드 크라잉넛이 10월 12일 정규 8집 '리모델링'을 발매하고 10월 27일에 단독공연을 개최한다. 앨범 발매와 공연에 앞서 크라잉넛은 공식 SNS를 통해 공연 포스터와 관련 일정을 먼저 공개했다.

5년 만에 발매하는 크라잉넛 정규 8집 앨범의 타이틀 '리모델링'을 주제로 그래픽 디자이너 오햄킹(Ohamking)이 제작한 포스터는 땅콩 모양의 로켓이 발사되기 직전 모습의 일러스트를 담고 있다. 기본 토대가 되는 것을 그대로 두고 그것을 보완해서 증축하거나 개축한다는 의미를 담은 ‘리모델링’이라는 단어의 의미처럼 크라잉넛은 그들을 존재하게 했던 펑크록 음악에 기반을 두고 이번 앨범에는 더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선별해 담았다.

또한 발매 공연은 8집 앨범 수록곡들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팬들의 기대가 크다. 앨범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신곡들을 몇 번 연주한 무대가 있긴 했지만 새 앨범 수록곡 전곡을 생생한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단독공연은 무척 오랜만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들과 더불어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왔던 말달리자, 밤이 깊었네 등 크라잉넛의 히트곡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는 9월 3일에 앨범 제작과 발매 기념 공연 후원을 위한 텀블벅 페이지가 오픈 되며, 9월 7일부터는 하나티켓에서도 공연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또한 10월 12일 정규 8집 앨범 발매에 앞서 9월 11일에는 수록곡 2곡을 선공개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크라잉넛 공식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된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