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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 신동욱-유리 주연 10월 첫방송

  • 입력 2018.08.02 08:44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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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신동욱, 유리가 호흡을 맞출 MBC 새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연출 선혜윤)가 오는 10월 첫 방송을 확정 짓고 제작에 박차를 가한다.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MBC 복도에 붙어 있던 드라마 ‘대장금’ 포스터를 보며 “그 후손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란 발칙한 상상으로부터 시작한 예능 드라마.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 드라마로, 맛있고 건강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배우 신동욱과 유리는 각각 삼남매 중 첫째 ‘절대 미각’ 한산해 역과 영업팀 신입사원 복승아 역으로 캐스팅되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신동욱은 ‘소울메이트’(2006)에서 선혜윤 PD, 박은정 작가와 작업한 바 있어 그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복승아 역할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유리는 건강한 에너지와 함께 안방극장에 식사가 주는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그리고 삼남매 중 둘째 ‘절대 후각’ 한진미 역할에 이열음, 셋째 ‘절대 손맛’ 한정식 역은 모델이자 배우 김현준, 편의점 미스터리 단골손님으로 기도훈이 출연을 확정지어 신예들의 참신한 만남이 돋보인다.

그 외에도 삼남매의 엄마로 요리연구가 이혜정, 영업팀 부장 이나영 역으로 정이랑이 출연해 맛깔스런 연기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예능 드라마 ‘보그맘’의 선혜윤 PD와 박은정, 최우주 작가가 또 한 번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8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4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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