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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故노회찬 의원 비보에 충격..녹화 취소→26일 휴방

  • 입력 2018.07.23 11:47
  • 기자명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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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기자] 23일 오전, 정의당 원내대표 故노회찬 의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이던 JTBC '썰전'이 오늘 예정된 녹화 취소와 26일(목) 본 방송이 휴방을 결정했다.

이에 23일 JTBC 측은 "오늘 예정됐던 ‘썰전’ 녹화는 취소됐다. 아울러 26일 ‘썰전’ 본방송 역시 휴방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JTBC와 ‘썰전’ 제작진은 고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라며 "향후 ‘썰전’ 방송 재개 시점 및 그 외 프로그램 관련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내용 정리가 되는대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故노회찬 의원은 유시민 작가의 바통을 이어 지난 5일부터 '썰전'의 패널로 참여해 촌철살인의 화법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산 바 있으나 안아까운 비보가 전해지면서 정치계는 물론 대중에게도 충격을 전하고 있다.

이하, JTBC '썰천' 측 공식입장 전문.

알립니다.

23일(오늘) 예정됐던 ‘썰전’ 녹화는 취소됐습니다. 아울러 26일(목) ‘썰전’ 본방송 역시 휴방합니다.

현재 JTBC와 ‘썰전’ 제작진은 고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입니다.

향후 ‘썰전’ 방송 재개 시점 및 그 외 프로그램 관련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내용 정리가 되는대로 알리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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