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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톰 크루즈·헨리 카빌·사이먼 페그·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내한 기자회견 성황리에 개최!

  • 입력 2018.07.16 19:15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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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6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인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그리고 영화를 연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내한해 7월 17일 롯데호텔월드에서 기자회견이 개최되었다.

톰 크루즈는 이미 '프로 내한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9번째로 우리나라를 찾았고, 사이먼 페그는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네 번째로 우리나라를 방문, 이번에 처음으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합류한 헨리 카빌은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기자회견을 시작한 배우들은 모두 하나같이 한국을 방문해서 기쁘고, 영광이다, 라는 말로 시작해 기자회견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미션 임파서블'이 국내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에 대한 본격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크리스토파 맥쿼리 감독은 "프랜차이즈 시리즈의 어필이 크다. 또 액션 자체도 워낙 멋있지만, 캐릭터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 이런 것들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그런 맥락에서 이 캐스트하고 함께 작업했던 것이 더더욱 좋았다고 생각한다. 이분들이 가져다 주는 이런 형제애 또 이런 느낌들이 제일 중요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헨리 카빌은 "톰 크루즈 뿐만 아니라 많은 출연 배우들이 하고 있는 연기들이 정말 놀랍다. 역동성도 있고. 새로운 영화가 개봉될 때마다 좀 더 이 인물들에 밀첩화 되어 있고 또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톰 크루즈는 계속해서 목숨을 걸고 이런 신을 찍지 않는가."라고 답하며 영화에 대한 톰 크루즈의 헌신을 칭송했다.

사이먼 페그는 "이 영화들의 인기는 결국 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농담 섞인 진담을 표현했고, 이를 받은 톰 크루즈는 "나도 동감한다." 유머스러운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톰 크루즈는 "팬 분들이 저보다 여기에 대해서 답변을 더 잘 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저희는 혼신을 힘을 다 했다. 항상 저는 평생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싶었다. 사실 또 다른 미션에 참여하고 또 다른 영화를 만들면서 관객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정말 재능 있는 배우들과 영화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놀랍다. 그리고 저는 관객들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일한다. 그래서 정말 감격스럽고 감사 드린다. 여러분들을 위해서 이 영화를 만드는 거다. 사실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기쁘고 만족스럽다."라고 답하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6번째 귀환을 감격스러워하며 진지하게 답했다.

또한 영화에서 펼쳐지는 고난이도 액션을 스턴트가 아닌 위험을 감수하며 실제 액션을 소화한 것에 대한 질문에 톰 크루즈는 "여러분을 위해서다. 여러분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다. 이 영화들이 가지고 있는 전체적인 룩은 사실 현실감 있는 액션을 저는 추구하고 싶다.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리얼한 액션이 가장 감동이 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관객들도 그 경험에 함께 몰입될 수 있게끔, 함께 느낄 수 있게끔 그러기를 바란다. 그래서 제가 작업했던 영화들은 거의 다 그런 식으로 접근했던 것 같다. 이 영화를 위한 퀄리티를 추구하기 위해서 제가 직접 나선 거다."라며 진지한 자세를 이어나갔다.

영화에서 보여지는 비행하는 헬기에서 벌어지는 액션과 빌딩 사이를 직접 점프해서 착지하는 액션, 그리고 스카이 다이빙과 같은 위험천만한 액션들에 대해서는 수백, 수천번의 트레이닝과 연습을 통해서 구현된 것이니만큼 사실적인 액션을 위해 감독과 배우들 모두 피나는 노력에 의해 완성됐음을 배우들과 감독 모두 한입을 모아 강조했다.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더 강도 높은 액션씬들이 등장하지만 감독은 '미션 임파서블'시리즈가 액션으로만 점철된 영화가 아닌 '스토리'가 담긴 액션으로 영화에 전반적인 이야기의 흐름을 강조하며 이번 영화가 볼거리 뿐만이 아닌 드라마적인 요소에도 자신있음을 공공연히 밝혔다.

배우들과 감독은 한결같이 이번 영화가 모든 열정을 퍼부은 작품이며 열심히 노력해서 최고 퀄리티의 영화 작품을 전달하고자 노력을 했기에 많은 관객들이 보고 즐거워했으면 하는 바람을 기원하며 화기애애한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영화 뿐만 아니라 기자회견마저도 환상적인 팀워크를 보여준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출연, 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사상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7월 25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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