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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 전용 비밀병원이라는 독창적 설정과 실감나는 액션! 영화 <호텔 아르테미스>

  • 입력 2018.07.13 00:25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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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할리우드 블랙 리스트 최고의 각본으로 이미 개봉 전부터 호평을 받은 영화 <호텔 아르테미스>는 오직 범죄자만이 출입할 수 있는 ‘범죄자 전용 비밀병원’이라는 독창적인 설정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집중시킨다. <호텔 아르테미스>는 엄격한 룰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범죄자 전용 병원에 최악의 악당들이 모여 들면서 벌어지는 범죄 액션 무비이다.

‘살인 금지’, ‘무기 금지’, ‘욕설 금지’ 등 엄격한 룰과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범죄자 전용 비밀 병원 호텔 아르테미스. 무면허 의사 진 토마스(조디 포스터)는 섬세한 간호사 에베레스트(데이브 바티스타)와 함께 22년째 이곳을 운영 중이다.

어느 날 총상을 입은 은행강도 '와이키키'(스털링 K. 브라운)와 베테랑 킬러 '니스'(소피아 부텔라), 진상 고객 무기상 '아카풀코'(찰리 데이), 마피아 보스 ‘울프킹’(제프 골드블럼)과 그의 아들 크로스비(재커리 퀸토)와 패거리까지 최악이 악당들이 이곳에 모여들면서 모든 룰이 깨지고, 오픈 이래 가장 분주한 밤이 시작된다.

영화 <호텔 아르테미스>는 2028년의 LA를 배경으로 엄격한 규칙을 준수해야만 하는 '범죄자 전용 비밀병원'인 '호텔 아르테미스'에서 하룻밤 사이에 발생하는 온갖 무법천지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액션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준다.

<호텔 아르테미스>가 한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이유가 한 가지 있다. 바로 영화의 촬영 감독이 <올드보이><아가씨><신세계><스토커> 등으로 한국 관객 뿐만 아니라 전세계 관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 정정훈 촬영 감독이기 때문이다. 영화는 정정훈 촬영 감독의 합류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스타일리쉬한 액션으로 완성되어 관객들에게 예기치 못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호텔 아르테미스>에는 조디 포스터를 비롯해 데이브 바티스타, 소피아 부텔라, 스털링 K. 브라운, 제프 골드블럼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 같은 살벌한 호텔의 무시무시한 하루를 그린 영화 <호텔 아르테미스>는 조디 포스터가 <엘리시움>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귀환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조디 포스터는 이번 작품에서 범죄자들만을 진료하는 무면허 의사 진 토마스를 맡아 특유의 묵직하고 힘있는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장악한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드류 피어스 감독은 독특한 컨셉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현실적인 긴장감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호텔 아르테미스>를 완성시킨다. 영화 <호텔 아르테미스>는 7월 18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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