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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2>박지연이 직접 밝히는 비하인드 스토리인터뷰 전격 공개!

짝사랑은 이제 그만! <드림하이2>에선 꼭 커플로 맺어지길…

  • 입력 2012.02.13 22:36
  • 기자명 조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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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0일 <드림하이2> 제작진과 박지연이 가진 인터뷰가 인터넷 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박지연은 <드림하이2>를 촬영하면서 느낀 소감을 묻는 질문에 “또래 친구들이 많아서 촬영 현장도 활기가 넘친다.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재미있게 보고 있다.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내용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다가갈 예정이다. 기대해달라.”며 <드림하이2>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안의 극중 패션이 화제다. 특별히 신경 쓰는 것이 있다면?’ 이라는 질문엔 “리안의 화려한 스타일을 만들어내기 위해, 티아라 헤어밴드나 키티 손거울처럼 작은 액세서리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아이라인이 짙은 것이 특징인 리안 화장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어서 기분 좋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드림하이2> 출연진 중에는 부딪히는 장면이 가장 많은 강소라와 친하다며 “소라언니가 정도 많고 잘 챙겨주는 성격이라, ‘바쁜 스케줄에 건강 조심하라’며 문자를 보내주곤 한다. 힘들 때 큰 힘이 되곤 한다.” 라며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하기도 했다.

 매번 짝사랑을 하는 역이었는데, 이번에는 사랑이 이루어질 거 같은가?또 제이비와의 연기호흡은 어떤가? 라는 질문에는 “드라마 할 때마다 짝사랑하는 배역이어서 이번에는 반드시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웃음) 제이비(JB) 랑은 학년도 같고 공통점이 많아서 금세 친해졌다.

연기 호흡도 잘 맞고 편하다. 좋은 친구다.”라고 밝혔으며,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서는 “<드림하이1>의 수지를 패러디한 장면이나 칼싸움 하는 장면 등 리안 특유의 발연기를 연기할 때가 웃음도 많이 나고 재미있었다.”라고 대답했다. 또 “소라언니한테 돌려차기를 하는 장면이 재미있었는데,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각이 잘 안 나오더라. (웃음) 현재 태권도 공인 3단인데, 좀 더 열심히 연습해서 4단도 따고 싶다.” 라며 10대 소녀다운 소망을 이야기했다. 그녀는 빡빡한 촬영 일정 속에서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인터뷰를 이어가 역시 프로라는 찬사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내가 연기하지만 리안 역은 얄미울 때가 있다. 하지만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더불어 기본적으로 마음이 따뜻한 아이기 때문에, 악녀는 아닌 거 같다. 리안에게 더욱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라고 말하며 배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발연기돌 리안 역의 박지연 인터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드림하이2>. 이번 주 월말평가의 결과가 발표되면서 탈락자들의 해병대 입소가 그려지며 흥미를 더해갈 <드림하이2>는 매주 월화 밤9시 55분, KBS2 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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