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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팀셰프', 국내 최초 글로벌 쿠킹 버라이어티가 온다

  • 입력 2018.06.29 09:53
  • 기자명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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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기자] 주말 저녁, 글로벌 셰프들의 화려한 쿠킹 버라이어티가 시작된다.
  
내일(30일) 저녁 6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팀셰프’는 한국과 태국의 정상급 셰프와 차세대 스타 요리사를 꿈꾸는 실력자들이 한 팀을 이뤄 요리 대결을 펼치는 국내 최초 글로벌 쿠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대표 ‘잘 먹고 즐기는’ MC 정형돈, 김준현과 태국 유명 요리 프로그램 ‘아이언 셰프 타일랜드(Iron Chef Thailand)’ 진행자로 활약했던 배우 샤크릿 얌남까지 합류해 국적을 뛰어넘는 3MC 라인업이 완성됐다. 세 사람은 먹성 호흡도, 진행 호흡도 척척 맞는 모습으로 녹화 때도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어 한국-태국 대표팀이 될 셰프들의 라인업도 확정됐다. 먼저 한국은 뉴욕 미슐랭 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 ‘퍼세(per se)’출신으로 한국 미슐랭 가이드 1스타의 주인공 이준 셰프를 필두로 한식, 이탈리안, 현직 아이돌 그룹 멤버까지 합류해 드림팀을 완성했다.
  
이어 태국 팀은 ‘리틀 백종원’이라고 불리는 태국 요식업계의 귀재 후토 셰프를 중심으로 자국 내 요리 경연 프로그램 출연자, 프랑스 음식 전공자, 형제 셰프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글로벌 맛 평가단의 면모도 눈길을 끈다. 먼저 한국과 태국 양쪽의 문화를 모두 경험한 2PM의 닉쿤을 비롯해 인도 출신 럭키, 가나 출신 글라디스, 독일 출신 다리오 리, 미국 출신 케일라 등 세계인의 입맛을 대표해 모인 평가단이 한국-태국 셰프들의 대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JTBC ‘팀셰프’는 오는 30일(토) 저녁 6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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