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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전우성, ‘2018 연가’ 5번째 싱글 ‘축가’ 발표

  • 입력 2018.06.08 09:11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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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노을'의 전우성이 부른 '2018 연가 프로젝트' 다섯 번째 싱글 '축가'가 오늘(8일) 공개된다.

‘축가’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결혼 하는 옛 연인에게 전하는 마지막 고백의 순간을 노래한 정통 발라드곡이다.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을 지닌 전우성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후렴구로 갈수록 더욱 깊어지며 듣는 이들의 가슴을 두드린다.

여기에 앞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채연의 이미지로 한껏 호기심을 자극했던 '축가'의 뮤직비디오에는 너무나 사랑했던 연인의 손을 놓아버린 후,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옆에서 환하게 웃으며 결혼식을 치르는 모습을 지켜보는 한 남자의 뒤늦은 후회와 고백을 진하게 담아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다이아의 정채연과 더불어 신인배우 봉민균이 헤어진 연인으로 함께 호흡을 맞춰 더욱 아련하고 애틋한 스토리를 완성하며 곡의 감성을 더욱 배가했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곡과 리메이크곡으로 구성되어 매달 우리나라 최고의 보컬리스트 라인업으로 만나 볼 수 있는 '2018 戀歌(연가)'의 6월의 고백 ‘축가’는 실력파 보컬 그룹 노을의 메인 보컬이자 감성 보컬리스트 전우성이 가창자로 나서 화룡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노을의 대표곡 '청혼'으로 명실상부 축가계 레전드로 자리매김한 전우성의 명성을 잇는 새로운 웨딩송이 탄생할지에도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2018 연가’의 다섯 번째 싱글이자 6월의 고백 '축가'는 오늘(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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