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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품은 스윙엔터테인먼트, "워너원만 전담, 총력 다할 것"

  • 입력 2018.06.01 17:49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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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그룹 '워너원'의 매니지먼트사가 6월 1일부터 YMC 엔터테인먼트에서 스윙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된다.

31일, '워너원'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스윙엔터테인먼트 '워너원의 새로운 소속사'라고 입장을 밝히며 앞으로 '워너원'의 매니지먼트가 변경된다고 알렸다.

그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워너원의 소속사가 스윙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된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만을 전담하는 전문매니지먼트사로, 모든 스탭이 워너원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활한 업무 이전을 위해 기존에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YMC 엔터테인먼트와도 당분간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라며 "월드투어와 새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갈 워너원에게 스윙엔터테인먼트가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워너원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간 '워너원'을 전담했던 YMC 엔터테인먼트는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배출된 걸그룹 '아이오아이'부터 현재의 '워너원'까지 매니지먼트를 총괄해왔고 '워너원'이 오는 6월 3일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앞둔 터여서 이번 매니지먼트사 변경은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특히 '워너원'의 활동 예정 기간이 1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번 '워너원'의 매니지먼트사 이적이 향후 다른 행보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이하, 스윙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워너원의 새로운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입니다. 6월 1일부터 워너원의 소속사가 스윙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됩니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만을 전담하는 전문매니지먼트사로, 모든 스탭이 워너원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또한 원활한 업무 이전을 위해 기존에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YMC 엔터테인먼트와도 당분간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월드투어와 새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갈 워너원에게 스윙엔터테인먼트가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워너원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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