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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이단옆차기와 함께 디지털싱글 'L.O.V.E' 발매

  • 입력 2014.03.05 00:08
  • 기자명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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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감성 발라더 양파가 2년 만에 디지털싱글 'L.O.V.E'로 컴백했다.

5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이번 싱글은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있는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와 공동 작업한 곡으로 기존에 선보였던 양파 표 발라드와는 다른 미디움템포의 웅장한 스트링과 힙합적 요소가 가미된 다이나믹한 드럼사운드가 특징이다.

특히 양파는 이번노래에 자신의 실제 경험담을 녹여낸 가사를 직접 쓰는 등 작곡, 작사에 직접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재 확인했다.

한편, 소속사 드래곤뮤직은 "양파가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앞으로 많은 활동을 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하며 'L.O.V.E'에 이어 조만간 정규 앨범을 발매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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