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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수목 [쓰리데이즈] 손현주, "대한민국 헌정사에 닮은 대통령은 아무도 없을 것"

  • 입력 2014.03.05 17:18
  • 기자명 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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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수목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제작 골든썸픽쳐스)의 손현주가 "대한민국헌정사에서 닮은 대통령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2014년 3월 5일 첫방송되는 ‘쓰리데이즈’는 세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 & 멜로드라마로, 손현주는 대통령 이동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손현주는 “대본을 처음 받은 날부터 고뇌하고 생각하는 대통령을 그려가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며 “또한 이제까지 한국헌정사에 존재했던 전임대통령님중 그 누구도 닮거나 따라하지 않을 것이다. 이동휘 캐릭터를 통해 그 어느 분도 연상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소개한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쓰리데이즈’에서 대통령역할은 그동안 서민연기의 아이콘이었던 그였기 때문에 가능하다. 김영섭EP또한 ”‘추적자‘와 ’황금의 제국’을 통해 이전 서민연기와는 다른 연기변신한 손현주씨가 이번 ‘쓰리데이즈’의 대통령을 맡으며 한번 더 변신한다. 이전 작품에서 대통령연기를 많이 해왔던 분들과는 차원 다른 대통령캐릭터를 선사할테니 기대하셔도 좋다”며 자신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촬영장에서는 손현주가 자신이 촬영한 장면에 대해 진지하게 모니터하면서 대통령 캐릭터에 몰두하는 모습을 항상 볼 수 있다. 특히, 이런 그는 치열한 캐릭터분석을 하면서 ‘황금의 제국’때보다 체중을 무려 5kg이나 줄였을 정도다.

‘별 그대’후속인 ‘쓰리데이즈’는 ‘싸인’과 ‘유령’ 을 연이어 성공시킨 김은희 작가와 명품사극 ‘뿌리깊은 나무’를 연출한 신경수 감독 등 ‘드림팀’이 뭉쳐 화제가 되고 있으며, 3월 5일, 오늘부터 매주 수-목요일밤 10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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