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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7월 예정 MBC '시간' 여주인공 확정..김정현과 호흡

  • 입력 2018.05.03 16:12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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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소녀시대' 멤버에서 배우로 본격 새로운 도약에 나설 서현이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11월 종영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으로 첫 주연 신고식을 마친 서현은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극본 최호철, 연출 장준호)에서 배우 김정현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서현이 연기하게 될 ‘설지현’은 철부지 엄마 때문에 소녀 가장의 역할을 도맡아 하고, 동생 대학 뒷바라지 때문에 정작 자신은 대학교를 중퇴했지만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시간’은 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한 남자가, 자신 때문에 인생이 망가진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며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비밀’ ‘가면’ 등을 쓴 최호철 작가와 ‘도둑놈 도둑님’ ‘호텔킹’을 공동 연출한 장준호PD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한편, ‘시간’은 현재 방송중인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후속인 ‘이리와 안아줘’ 다음 편성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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