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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법륜스님, '집사부일체' 사부 출격..녹화완료

  • 입력 2018.04.28 14:29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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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즉문즉설로 유명한 법륜스님이 청춘들의 '사부'로 나선다.

시청률 10%를 넘기며 인기몰이 중인 SBS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집사부일체’에 법륜스님이 사부로 전격 등장하는 것.  

한 예능국 관계자는 28일 연예투데이뉴스에 "법륜스님이 5월 13·20일 SBS '집사부일체' 사부로 출연한다.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법륜스님은 이번달 초 이틀에 걸쳐 문경과 경주일대에서 프로그램 녹화를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륜스님은 지난 2015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세상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명쾌한 답변을 선보여 출연진을 비롯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런 법륜스님이 토크 예능이 아닌 관찰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 '집사부일체'가 처음이다.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 하고, 카메라가 지켜만본다는 점에서 이상윤·이승기·양세형·육성재와 만난 법륜스님의 예능은 어떤 그림을 그리게 될지 주목된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이승기를 비롯해 배우 이상윤, '비투비' 육성재, 개그맨 양세형까지 4명의 각기 다른 청춘들이 마이웨이 사부의 하루 일상을 그대로 살아보며 소소한 깨달음과 재미를 동시에 전하고 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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