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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대한민국 3대 미인 "정윤희-김성령-손예진"

  • 입력 2018.04.24 08:54
  • 기자명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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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기자] 배우 김수로가 ‘대한민국 3대 미녀’로 정윤희, 김성령, 손예진을 꼽아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워너비 꽃중년’편으로 배우 김수로, 김성령이 출연해 먼저 김수로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88년 미스코리아 眞 출신의 김성령과 함께하는 만큼 김성주는 김성령을 빗대어 “김성령 씨의 시계만 거꾸로 간다는 말이 있더라.”며 변함없는 미모를 칭찬했고, 여기에 김수로가 맞는 말이라고 보탰다. 그러면서 김수로는 “(김성령이) 대한민국 3대 미인 중 한 분”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성주는 “3대 미인이면 다른 두 분이 누구냐”고 물었고 김수로는 “첫 번째는 정윤희, 두 번째는 김성령, 세 번째는 손예진”이라고 말했다. 손예진을 두고는 “트렌드를 따라가야 줘야, 흐름을 따라가 줘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거 네X버 1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실제 이후 각 포털에서는 24일 오전시각까지 정윤희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어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정윤희는 1970-1980년대 유지인, 장미희와 더불어 2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군림했다. 1975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해 1980년과 1981년에는 영화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를 통해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2연속 수상했고, 1981년과 1982년에는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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