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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댄스 축제 ‘2018 NDA’ 8월 16일 개막

  • 입력 2018.04.24 08:55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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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컨템포러리 댄스 축제 ‘New Dance for Asia 

International Festival’ (이하 NDA)이 오는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린다.

민간 독립단체 ‘데시그나레 무브먼트’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아시아의 현대무용가 들은 물론 스페인, 이탈리아 등 총 10개국의 해외 초청팀과 국내 13개팀의 참여로 다양한 현대무용을 경험하고 아시아의 현대무용을 세계로 알리는 베이스 캠프 역할을 하고 있다.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 소극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아시아 각국의 단체 및 독립 무용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Asia ContemporaryDacne Series’ 를 시작으로 NDA 축제와 협력되어 있는 해외 축제간의 국제 교류프로그램 ‘Asia Festival Exchange’ , 스페인 Masdanza와 협력하여 아시아의 젊은 안무가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돕는 Asian Solo & Duo Challenge for Masdanza 등 총 6개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NDA의 예술 총감독을 맡고 있는 유호식 예술감독은 “이번 NDA International Festival은 정부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축제의 내실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NDA를 통해 현대무용을 아시아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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