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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 대중음악의 총망라..'올해도 기대감↑'

  • 입력 2018.04.19 09:46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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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봄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환경 캠페인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이하, 그린플러그드 서울)’이 대중음악을 총망라한 라인업으로 올해 역시 공연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5월 19일(토) 20일(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17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전까지 공개되었던 3차 라인업에서 20팀을 추가하며 더욱 다채로워진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의 최종 라인업은 이승환, YB, 자이언티, 윤미래, 드렁큰타이거, 버즈, 이디오테잎, 피아, 칵스, 잔나비, 새소년, 글렌체크, 잠비나이, 신현희와 김루트를 비롯해 ‘아델’, ‘존 레전드’, ‘에스페란자 스탈딩’ 등이 출연한 미국 공영라디오 ‘NPR’의 대표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Tiny Desk Concert)'에 한국인으로는 처음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민요 록 밴드 ‘씽씽'이 그린플러그드 서울에 합류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인디씬과 국내외 대중음악을 이끄는 정상급 뮤지션들을 총망라한 라인업을 완성하며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고 있다.

또한 그린플러그드 서울의 국내 인디씬 지원과 발전을 위한 신인 뮤지션 선발 프로젝트 ‘신인 그린프렌즈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팀으로 ‘애쉬락’과 ‘카딘’, ‘어쿠스윗’, ‘키스누, ‘플라스틱 케이스’ 등 다섯 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전기뱀장어’, ‘에이프릴세컨드’, ‘훈스’, ‘마리슈’ 등 총 58팀을 발표하며 그린플러그드 서울만의 다채로운 라인업의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을 찾는 관객들이 해마다 많아지는 또 다른 이유는 야외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 외에도, 관객들과 함께 페스티벌 자체로써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즐길 거리와 다양한 콘텐츠가 있다는 것이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남은 일정 동안 5월 1일 타임테이블 발표뿐 만 아니라 출연 아티스트, 각종 즐길거리에 대한 소개 및 안내를 공식 SNS를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그린플러그드 서울만의 즐겁고 행복한 페스티벌 문화를 정립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을 향한 관객들의 반응은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뜨겁다. 그리고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은 이에 보답하듯 올해 역시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라인업과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성큼 다가온 봄내음과 함께 따뜻한 봄소풍을 준비할 예정이라면 티켓 구매를 조금은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의 상세한 정보는 그린플러그드 공식 홈페이지(www.GPSfestival.com)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 예스24공연, 티켓링크, 하나티켓, 1300K,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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