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이애림 기자] TV조선 주말드라마 '대군'이 마침내 시청률 3%대를 돌파하며 또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 14회는 닐슨코이라 전국기준(이하 동일) 3.6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 13회 2.972% 대비 0.7%P 가량 상승했다. 11회에서 잠시 주춤한 이후 12회부터 14회까지 연일 소폭 상승세를 이어오던 중 14회는 가장 큰 폭의 상승과 함께 3%대를 돌파했다. 후반으로 접어든 만큼 '대군' 출연진들의 기대 시청률이기도 한 5%대를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자현(진세연 분)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이휘(윤시윤 분)과 마침내 재회하면서 그들의 마지막이 어떤 모습이 될지 기대를 모았다.
한편, '대군'은 지난 29일 한국민속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시청률 5% 공약으로 광화문 프리허그를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