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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내한 기자회견과 역대급 레드카펫 행사 성황리 개최!

  • 입력 2018.04.13 23:15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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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4월 12일(목),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가 내한 이벤트의 모든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먼저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약 300명의 국내 주요 매체 기자들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의 취재 참여로 2018년 최고의 화제작다운 기대와 관심을 입증했다.

기자회견에서 네 배우는 시종일관 유쾌하고 멋진 매너로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대한민국 방문 소감을 전해 기자회견 현장을 뜨거운 취재 열기로 가득 채웠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는 한국 팬들의 뜨거운 환대에 감사를 전했으며 특히 로키 역을 맡은 톰 히들스턴은 “로키가 돌아왔습니다”라는 완벽한 한국말로 세 번째 내한다운 여유를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질의 응답 시간에는 네 배우 모두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로서 대한민국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에 대한 무한 자신감을 보여줘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기자회견 마지막에는 배우들을 위한 특별 족자 선물 증정 순서가 마련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또한 그 날 저녁 코엑스에서 진행된 레드카펫행사는 77미터 레드카펫, 7,500명의 인원 등 영화 역사상 역대 최초, 최고, 최대의 내한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하며 역대 최다 인원으로 달군 레드카펫에서 배우들의 역대급 팬서비스가 펼쳐졌다.

뜨거운 환호 속에 가장 먼저 등장한 배우 폼 클레멘티에프는 봄이 왔음을 실감케 하는 아름다운 모습과 환한 미소로 레드카펫의 팬들을 만났다. 이어 도착한 톰 홀랜드는 현장의 팬들과 함께 하는 장면을 직접 SNS에 생중계하고, 팬들과 무한 셀카 촬영을 하며 레드카펫을 즐겼다.

돌아온 로키 톰 히들스턴 역시 사진 촬영과 무한 사인으로 팬들과 호흡했다. 최초로 내한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레드카펫 바깥쪽의 팬들까지 꼼꼼히 챙기며 마지막까지 현장의 감동까지 자아냈다.

80분이 넘는 레드카펫 사인 시간 동안 레드카펫을 걸어 무대에 도착한 배우들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특히 톰 히들스턴의 “사랑해”라는 한국어 인사는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며 폭발적인 성원을 이끌었다. 이어 톰 히들스턴은 “한국은 전보다 더 멋지고 뜨겁고 즐거워졌다.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주신 팬들에게 무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두 번째 내한 레드카펫 소감을 밝혔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감동과 놀라움 그 자체다. 아마 이번 내한이 절대 마지막 방문이 아닐 것”이라고 말하며 다음 내한까지 기대케 했다. 톰 홀랜드는 “두 번째 대한민국 방문은 전보다 훨씬 좋았다. 너무 고맙고 다시 돌아와 이 모든 걸 더 느끼고 싶다”고 말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역대 최다 인원이 운집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내한 공식 일정은 마무리됐다. 대한민국 언론과의 기자간담회부터, 인플루언서들과의 만남과 한국 대표 방송 인터뷰,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그리고 야외 레드카펫까지 이어지는 동안 배우들은 무한 팬서비스와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는 물론, 네 배우와 마블 스튜디오의 미래까지 기대를 높였다. 

역대급 내한 행사로 진정한 4월의 클라이맥스로 등극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로 4월 25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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