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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 ‘차세대 연기돌’ 전효성, 팬들의 도시락 선물에 함박미소!

  • 입력 2014.03.02 00:53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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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로 변신한 걸그룹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 팬들의 깜짝 선물에 방긋!

1일 오전, 최근 OCN 오리지널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에서 ‘여고생 귀신’인 ‘한나영’ 역을 맡아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전효성이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그간 시크릿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민 걸그룹으로 입지를 다져온 전효성이 새롭게 연기에 첫 도전한 만큼, 전효성의 팬들은 ‘신인배우’ 전효성과 그녀의 드라마 첫 데뷔작인 [처용]을 함께 응원하는 의미로 촬영 현장에 100인 분의 도시락과 간식을 선물한 것.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현수막 앞에서 매력적인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전효성에게서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함이 느껴진다. 특히 사진 속에서 전효성은 깨알 같은 위트와 재치가 묻어나는 스티커가 붙어있는 도시락과 음료수를 양 손에 들고 센스 있는 포즈를 취하며 팬들의 애정과 정성을 마음껏 만끽하고 있다.

또한 양 볼이 볼록해질 만큼 복스럽고 야무진 먹방 사진으로 귀여움을 어필하며 동료 배우 및 스텝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고 있는 사진도 눈길을 끈다. 이들의 식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장소는 극 중 귀신인 한나영이 벗어나지 못 하고 갇혀 지내는 ‘광역 수사대’로 보여 묘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전효성의 소속사인 TS 엔터테인먼트는 “첫 연기 도전인 만큼 전효성의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굉장히 컸다. 이런 전효성의 마음을 알았는지 팬들 역시 든든한 응원을 보내와 더욱 힘을 내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앞서 탄탄한 기본기와 높은 몰입도로 120% 캐릭터에 녹아 든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은 전효성은 치명적인 섹시함과 상큼 발랄한 귀여움을 오가는 ‘반전 매력돌’이자 차세대 ‘연기돌’로 새롭게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OCN 귀신 보는 형사 [처용]은 오는 2일 밤 11시 5화 ‘침묵의 도시’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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