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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과 어니스트' [눈사람 아저씨] 레이먼드 브릭스 원작의 동화같은 사랑이 온다! 5월 개봉 확정!

  • 입력 2018.04.07 22:03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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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전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눈사람 아저씨>의 동화 작가 레이먼드 브릭스가 자신의 부모, 에델과 어니스트의 실화를 아름다운 그림체로 담은 애니메이션 <에델과 어니스트>(원제: Ethel & Ernest)가 5월 개봉을 확정하며, 따스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BFI 런던 영화제에서 상영된 이후, 애니메이션계의 거장들은 물론 유명 배우 스칼렛 요한슨, 제라드 버틀러의 인생 애니메이션으로 등극하며 화제를 모았다. 어릴 적 읽었던 동화책의 감성과 그림체를 그대로 담아 마음을 울릴 <에델과 어니스트>는 원작자 레이먼드 브릭스의 부모인 에델과 어니스트의 실화를 담아 더욱 매력적인 사랑이야기를 전할 것이다.

192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에델과 어니스트>는 대공황, 2차 세계대전 등 격변의 시기에 40년이라는 세월동안 변치 않았던 연인의 사랑,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을 담아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5월 필람 무비로 자리잡을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영국이 자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동화 작가인 <눈사람 아저씨>의 원작자 레이먼드 브릭스의 그림체가 스크린에 펼쳐지면서 향수와 동심을 자극한다.

100% 핸드 드로잉에 9년의 제작 기간을 거친 영화는 높은 완성도의 일러스트를 뽐내며, 팀 버튼, 웨스 앤더슨, 미셸 공드리 등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색감의 영화를 자랑하는 감독들의 호평을 받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월트 디즈니, 픽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거장들이 극찬한 애니메이션인 만큼 <에델과 어니스트>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하며 5월 극장가에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사랑스러운 그림체로 변함없는 여느 가족의 사랑을 담아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애니메이션 <에델과 어니스트>는 다가오는 5월에 개봉하여, 극장가를 훈훈한 온기로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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