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한 여자' 사랑이가 드디어 준서에게 마음을 열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서 사랑이가 처음으로 준서에게 관심을 보인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사랑이는 준서의 온갖 애정공세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준우만을 바라봐 준서의 마음을 애타게 했다.
하지만 이날 준서가 확 달라진 연기력으로 동화책을 읽어주자 호감을 보이기 시작한 사랑이는 잇따른 준서의 이벤트에 연신 즐거워하며 준우오빠가 아닌 준서오빠를 찾기 시작해 준서를 감동시켰다.
특히 한껏 재미 들린 자동차 운전을 못하게 돼 폭풍 눈물을 흘리다가도 준서가 나타나자 울음을 뚝 그치고 준서를 쫓아가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쉽지 않은 여자의 정석, 추사랑을 웃게 한 준서의 성공스토리는 오는 3월 2일 일요일 오후 4시 55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