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대세불문 공감 로맨스 '주목'

  • 입력 2018.04.02 13:07
  • 기자명 박재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대표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이 대학로 무대에서 절찬리에 공연 중이다.

결혼 전날의 커플과 이혼 전날의 부부, 인생 최대의 터닝포인트를 하루 앞둔 두 커플의 운명적 하룻밤을 그린 영국 대표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2006년 런던 초연 이후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일본, 호주, 독일 등에서 공연되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지난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국내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최고의 로맨틱 뮤지컬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지난2월 9일 개막한 2018년 '투모로우 모닝'은 최고의 실력파 배우로 손꼽히는 12명의 배우들이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한층 더 로맨틱한 무대를 펼친다. 고유진, 박시범, 이준혁이 이혼을 앞둔 남자 ‘잭’ 역을, 김경선, 홍륜희, 오진영이 이혼을 하루 앞둔 여자 ‘캐서린’ 역을 맡아 실제 부부 뺨치는 리얼한 연기를 펼치며 공감대를 자극한다. 또한 결혼을 앞둔 남자 ‘존’ 역은 이태구, 최석진, 임두환 그리고 결혼을 하루 앞둔 여자 ‘캣’ 역에는 강연정, 김보정, 김환희 등 핫한 신예 배우들이 출연해 톡톡 튀는 연기로 무대를 사로잡는다.

여기에 지난 공연에 이어 성열석 연출과 이범재 음악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해 중독성 있는 매력적인 넘버와 감성적인 연출로,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되돌아보게 하는 깊은 울림을 안겨주며 재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렇게, 남녀노소 세대불문 공감할 수 있는 대표 로맨틱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투모로우 모닝'은실력파 배우 12명의 환상의 앙상블과 매력적인 무대, 넘버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올 봄, 가슴 두근거리는 웃음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인터파크 티켓 관람평점 9.7(3월 31일 기준)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국 대표 로맨틱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은 지난 2월 9일부터 JTN 아트홀에서 공연 중이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