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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3일] ‘감격시대’ 촬영 현장의 72시간!

  • 입력 2014.02.27 15:13
  • 기자명 한연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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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이 ‘감격시대’의 열띤 촬영 현장의 72시간을 카메라에 담아 방송을 앞두고 있다.

새롭고 따듯한 시선으로 우리 주변의 익숙하지만 낯선 일상들을 관찰해온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이 이번에는 KBS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안준용, 제작 레이앤모)의 촬영 현장을 찾아 열연을 펼치는 배우들은 물론 카메라 밖에서 열정을 쏟고 있는 숨은 주인공들의 생생한 모습을 렌즈에 담았다.

‘다큐멘터리 3일’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용인의 세트장을 찾아 ‘감격시대’팀과 동고동락하며 긴박하게 돌아가는 촬영장의 이모저모와 화면 뒤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주인공들의 드라마를 카메라에 기록했다.

사진 속 ‘다큐멘터리 3일’팀은 ‘감격시대’ 배우와 스태프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다. 제작진이 촬영에 집중해 있는 모습에서부터 촬영 중간 배우들이 추위를 피하는 모습까지. ‘다큐멘터리 3일’은 ‘감격시대’의 리얼한 속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품드라마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감격시대’ 뒤에는 연출, 조명, 장비, 음향, 의상, 소품 등 수많은 스태프들의 고단한 노고가 숨어있다. 바쁜 일정으로 진행되는 촬영 때문에 몇 날 며칠을 꼬박 새며 현장을 지키는 제작진의 모습이 ‘감격시대’의 또 다른 풍경을 보여 줄 예정이다.

시간에 쫓기고, 돌발 상황들이 벌어지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한 두 시간의 쪽잠을 자며 며칠 간의 연속 촬영을 강행 중인 이들. 힘든 조건 속에서도 모두가 제 역할을 하며 한 편의 완벽한 드라마를 만들 수 있는 것은 드라마에 꿈을 걸고 열정을 던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기도. 우리네 사람들의 진솔한 삶 속으로 파고들어 보석 같은 이야기들을 발견해내는 ‘다큐멘터리 3일’이 이번에는 ‘감격시대’의 촬영장에서 또 어떤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를 들려줄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주 일요일(3월 2일) 밤 11시 5분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을 통해 따듯하고 색다른 시선으로 포착한 ‘감격시대’를 만나볼 수 있다. 신정태 역을 연기하는 김현중의 깜짝 인터뷰도 공개된다고 한다.

한편,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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