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바닐라 어쿠스틱, 인디밴드 최초로 유니버설 뮤직 재팬과 손잡고 일본 진출!

  • 입력 2014.02.26 19:08
  • 기자명 최성윤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밴드 바닐라 어쿠스틱, 일본에서 음원 발매!

26일 오늘, 밴드 바닐라 어쿠스틱이 유니버설 뮤직 재팬을 통해 음원 5곡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쇼파르뮤직이 전했다.

유니버설 뮤직 재팬은 우리나라의 소녀시대, 틴탑 등 대형가수들이 일본 활동 시 몸을 담고 있는 일본 굴지의 음반사로 2014년, 바닐라 어쿠스틱이 이에 합류한 것. 더욱이 국내 인디밴드로서는 유니버설 뮤직 재팬과 최초로 계약된 팀이어서 앞으로의 해외 활동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총 5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기존에 한국에서 발매한 곡들 중 많은 사랑을 받은 '반지하 로맨스', 'Love is over', '잿꽃', 'Beautiful day', '사랑이 또 될까요'가 들어있다. 전 곡 일본어버전으로 재녹음했고, '반지하 로맨스'와 'Love is over'는 기존의 랩을 기타 솔로로 교체해 새로움을 더했다.

이번에 발매되는 바닐라 어쿠스틱의 첫 일본 앨범은 일본의 음원사이트들과 아이튠즈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감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