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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여우야] 첫 방송 이후 뜨거운 관심! '속 시원한 주부들'

  • 입력 2014.02.26 18:58
  • 기자명 김은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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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TV조선(채널 19번)이 새롭게 선보인 신개념 여성 토크쇼 '여우야'가 방송된 후 관심이 뜨겁다.

'여우야'는 미시 대표 MC 박미선을 필두로 금보라, 이경실, 현영, 홍진영 등 다섯 여우들이 하나로 뭉친 화끈한 토크쇼로, 대한민국 여성들을 화나게 하는 사연을 함께 공감하고 속 시원하게 멘토링 해주는 신개념 토크 프로그램이다.

2월 24일 밤 11시 '여우야' 첫 회가 방송된 후 각 포털사이트와 ‘다음’의 ‘실시간 오락TV 검색어’에서 6위(2월 25일 오전 10시 30분 기준)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MC 박미선이 털어 놓은 남편 이봉원과의 에피소드는 다음 연예 섹션의 메인기사로 주목을 끌었고, 유일한 미혼인 홍진영의 넉살 좋은 멘트는 ‘인기 뉴스’(많이 본 뉴스, 댓글많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또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방송인 현영, 힘들었던 재혼의 과정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한 금보라 등 여성 MC들에 대한 관심도 컸다. 특히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결혼 3년차 현영이 처음으로 공개한 남편과의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여우야'의 ‘여우가 뿔났다’ 코너에서는 ‘한 때는 사랑했던 그녀... 마누라’를 주제로 여성 MC들과 남성 패널들 사이에서 치열한 공방이 오갔다. 미녀 MC 5인방은 남성들의 속내에 분노하면서 여성들의 심리를 속시원하게 고백했다. 익명의 사례자들이 털어놓는 고민을 상담해주는 ‘여우 콜센터’ 코너에서는 MC 5인방의 경험이 묻어나는 조언과 전문가들의 의견이 더해져 재미를 더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우야, 속이 시원하다", "여우야, 주부들은 다 알지", "현영, 결혼 3년차? 10년은 지나봐야" 등 방송을 통한 공감대를 털어놓으며 호평이 쏟아내고 있다.

TV조선 '여우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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