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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박해진X오연서, 유쾌한 입담 폭발한 스타★라이브톡 성황리 개최!

  • 입력 2018.03.14 22:06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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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화이트데이인 오늘 14일(수) 개봉하며 관객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치즈인더트랩>이 지난 3월 13일(화) CGV영등포에서 CGV 스타★라이브톡과 웹툰 팬 VIP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씨네21 이화정 기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CGV 스타★라이브톡은 ‘유정’역의 박해진, ‘홍설’역의 오연서와 김제영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7년이란 시간 동안 연재된 어마어마한 분량의 웹툰을 어떻게 116분의 러닝 타임을 가진 영화 만들었는지 묻는 질문에 김제영 감독은 “원작의 방대한 이야기와 매력, 느낌을 살리는 것이 중요했다. 관객들이 웹툰에서 느낀 매력을 영화에서도 찾을 수 있었으면 했다”며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살리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전했다.

또한, 드라마에 이어 두 번째로 ‘유정’을 연기하게 된 배우 박해진은 “영화에서 또 대학생 ‘유정’ 역할을 연기하는 것이 과연 맞을까 하는 고민이 들었지만, ‘유정’을 다시 연기 해보니 ‘역시 내 옷이구나’란 생각이 들었다”며 영화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캐스팅 0순위로 주목 받은 오연서 역시 자신이 ‘홍설’을 맡게 될 줄 몰랐다면서 “’홍설’은 겉은 평범하지만 예민한 모습도 있고,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도 싫어하는 인물이다. 그렇지만 또 하고 싶은 말은 당당하게 하는 캐릭터라 그런 점이 너무 좋았고, ‘홍설’을 연기하며 너무 즐거웠다”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배우들은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잊지 못할 명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촬영 당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밝혔다. 특히 솔직한 박해진의 ‘직설 화법’에 오연서가 당황했던 일화와 함께 배우들이 직접 체감한 케미스트리와 싱크로율에 대한 이야기는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관객들의 Q&A 시간에는 감독과 배우, 영화를 향한 다양한 질문들이 이어져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처럼 박해진, 오연서, 김제영 감독이 직접 전하는 풍성하고 즐거운 이야기로 가득했던 <치즈인더트랩>에 CGV 스타★라이브톡은 따뜻한 봄날 관객들에게 즐겁고 설레는 시간을 선사하며 극장가에 불어올 ‘치인트 신드롬’을 예고했다.

한편, 같은 날 CGV영등포에서 원작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치즈인더트랩> 웹툰 팬 VIP 시사회에는 싱크로율 200%의 드림 캐스팅을 자랑하는 ‘유정’ 역의 박해진과 ‘홍설’ 역의 오연서가 직접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을 찾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 <치즈인더트랩>은 전국 CGV와 대한극장, 서울극장, 천안 야우리시네마, 청주 SFX, MMC 만경관, 거제 씨네세븐 등을 포함한 일반 상영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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