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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로운, tvN 새 월화 '어바웃 타임' 출연..이성경과 남매 호흡

  • 입력 2018.03.14 09:35
  • 기자명 이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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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애림 기자] 신인 배우 김로운이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이하 ‘어바웃 타임’)에서 이성경과 비주얼 남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르 모은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후속으로 5월 첫 방송 예정인 ‘어바웃 타임’(극본 추혜미/연출 김형식/ 제작 스토리티비)’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미카(이성경)와 그녀의 수명 시간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남자 도하(이상윤)가 만나 서로가 운명임을 알아가는 운명 구원 로맨스다. 극 중 김로운은 앙상블 전문 뮤지컬 배우이자 타인과 자신의 수명시계를 보는 최미카엘라(이성경 분)의 남동생 최위진 역을 맡는다.

김로운이 맡은 최위진 역은 미카의 하나뿐인 남동생으로 집이 망한 후에도 언제든지 회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무한 긍정주의자다. 제대 후 이렇다 할 일 없이 집에서 빈둥대지만 집안 경제권을 쥔 누나 앞에서는 찍소리도 못 내는 인물로 이성경과 남매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네이버TV캐스트 웹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로 연기 데뷔한 김로운은 드라마 ‘학교 2017’ ‘모두의 연애’ 등에 출연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학교 2017’에서는 겉으로는 허세 가득한 아이돌이지만, 낮은 인지도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연기해 호평을 얻기도 했다. ‘어바웃 타임’에서는 김로운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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