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채아, 차세찌와 5월 결혼..예식은 조용히

  • 입력 2018.03.10 10:27
  • 기자명 김은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한채아가 차세찌와 공개열애 1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터인먼트는 8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한채아와 차세찌의 오는 5월 결혼소식을 알렸다. 

그에 따르면 "한채아 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3월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한채아가 당시 출연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 자리에서 차세찌와 연인관계임을 밝히면서 당당히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 1년여 만에 올해 5월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한채아의 연인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삼남이자 현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차두리의 동생이다.

이하,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한채아 씨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한채아 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한채아 씨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