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3일 추석 파일럿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정규 편성된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첫방송 3개월 만에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1위의 왕좌를 거머쥐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의 좌충우돌 순수함을 부각함과 동시에 현 세대의 어른들을 위한 되새김과 공감대를 주요 포맷으로 유지, 주말 황금시간대 '가족 예능'으로 확고히 자리하며 '해피선데이' 전체 시청률 상승에도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지난 2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제작: KOEN, 연출: 강봉규)는 12.5%(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수도권 역시 13.5%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3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17화에서는 추성훈의 초대를 받아 일본을 방문한 장현성 삼부자가 추성훈 부녀와 즐거운 2박 3일간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휘재와 타블로 역시 각자의 아이들과 문화센터를 방문하고 다른 가족들과 캠핑을 보내는 등 다양한 체험으로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빠들의 노력이 금메달감!!”, “지금부터라도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야겠네요.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따뜻한 방송입니다”, “저런 남편이 있다면 셋째도 문제없을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치열한 일요 예능 시청률 전쟁 속에서 지속적인 상승세로 1위를 거머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오롯이 아이들과 48시간을 함께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아빠들의 도전기를 가감없이 담아내 큰 사랑을 얻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KBS2에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