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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아, JTBC '라이프' 주연 확정..대세 배우로 '우뚝'

  • 입력 2018.02.28 13:18
  • 기자명 이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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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은진 기자] 배우 원진아가 JTBC 하반기 기대작 '라이프'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앞서 출연 확정 소식이 전해진 이동욱, 조성우, 문소리와 같은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모은다.

배우 원진아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의 한 관계자는 28일, 연예투데이뉴스와의 전화 연결을 통해 "원진아 씨가 JTBC 드라마 '라이프'에 출연하기로 한 것이 맞다."며 "원진아 씨는 극중 이노을 역을 맡게 됐다. 소아과 의사로, 인간적인 면모와 휴머니즘을 가진 인물이 될 것이다. 상대를 먼저 배려하고 환자를 가장 우선하는 따뜻한 인물이다. 원진아 배우에게도 잘 맞는 역할이 될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 원진아 씨는 현재 이노을 역할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프’는 병원 내 권력과 인간의 욕망을 밀도 있게 다룰 메디컬 드라마로, ‘비밀의 숲’의 이수연 작가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 ‘닥터 이방인’ 등을 연출한 홍종찬 감독이 연출이 의기투합해 JTBC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지난 1월 말 종영한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단번에 주연으로 발탁돼 호평을 얻은 바 있는 원진아는 올 상반기, 영화 '돈'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기도 하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할 배우 원진아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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