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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아웃도어 브랜드 ‘에코로바’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제작지원..

  • 입력 2012.02.09 20:33
  • 기자명 남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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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아웃도어 브랜드 ‘에코로바’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제작지원

최근 아웃도어 업체들의 PPL(product in placement) 마케팅 열기가 뜨겁다. 작년 1월 간접광고 합법화 이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데,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의 효과조사결과에 따르면, 아웃도어브랜드들의 광고효과가 높고, 시장경쟁도 치열한 것으로 밝혀졌다.

뜨거운 경쟁에 가세하는 ‘에코로바’는 올해 창립 30주년 맞이한 토종 아웃도어 전문브랜드이다.

창립 30주년과 신사옥 이전에 따른 공격적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주 첫방송 화제를 모은 K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영광의 재인’을 제작지원한다.

‘영광의 재인’은 작년 40%이상 높은 시청률로 국민 드라마라 불리웠던 ‘제빵왕 김탁구’의 강은경작가와 이정섭 PD 콤비의 새 작품이다. 첫방부터 빠른 전개로 눈길을 끌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2군 야구선수인 김영광(천정명)과 절대긍정녀 윤재인(박민영) 두 청춘이 자신들의 운명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굴하지 않고 나아가면서, 그 안에서 감사와 행복의 법칙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의류회사가 배경이 되어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천정명, 박민영, 이장우, 손창민, 최명길, 이진, 이문식, 김성오 등 인기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산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지난 30년동안 오직 한국인의 체형에 맞춘 전문 아웃도어를 만들기 위해 힘써온 에코로바의 개척정신과도 잘 맞는 드라마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에코로바 관계자는 창립30주년 및 용인 신사옥 및 혁신센터의 오픈 등 에코로바가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에 드라마 제작지원 등 공격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고객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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