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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X윤상현 주연 '손 꼭잡고' 첫 방송, 3월 21일로 변경

  • 입력 2018.02.24 15:23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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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첫 방송이 한 주 늦춘 3월 21일로 변경됐다.

22일 MBC측은 "삼일절을 맞아 드라마 ‘절정’이 UHD로 특별 편성됨에 따라 새 수목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연출 정지인 김성용/ 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세이온미디어, 이하 ‘손 꼭 잡고’)의 첫 방송 일정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방송되었던 광복절 특집 드라마 ‘절정’은 이번 삼일절을 맞아 UHD로 특별 편성되어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에 걸쳐 방송되며, 이에 따라 월화드라마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는 3월 15일에 39,40회가 방영되고 막을 내린다. 이에 ‘손 꼭 잡고’는 당초 예정보다 한 주 뒤인 오는 3월 21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손 꼭 잡고'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를 그린 드라마. '명성황후', '달콤한 인생' 등을 통해 시대극과 현대극을 아우르며 필력을 과시한 '드라마계의 대부' 정하연 작가와 '자체 발광 오피스'를 통해 통통 튀는 연출력을 뽐낸 정지인 감독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2018년 MBC 첫 수목 미니시리즈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바 있다.

또한,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한혜진과 첫 정통 멜로에 도전하며 '멜로킹'의 탄생을 예고한 윤상현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손 꼭 잡고’는 한 주 방송이 연기된 만큼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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