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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광염소나타' 3월 18-19일, 단 2회 뮤지컬 콘서트 개최

  • 입력 2018.02.21 09:15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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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특별한 뮤지컬 콘서트가 오는 3월 대학로에 찾아온다.

김동인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 '광염소나타'가 오는 3월 18-19일, 이틀간 '광염소나타' 뮤지컬을 개최한다. 지난 20일 오픈된 티켓은 이미 전석 매진을 이루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다미로 음악감독을 필두로, 김수용, 박한근, 이선근, 김경수, 문태유, 유승현, 김지철까지, 트라이아웃 공연부터 본 공연까지 함께한 이들이 이번 뮤지컬 콘서트에 함께한다. 뮤지컬 '광염소나타'의 흥행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의기투합하여, 콘서트를 이끌 계획이다. 18일에는 김수용, 김경수, 문태유, 유승현, 김지철이. 19일에는 박한근, 이선근, 김경수, 유승현이 게스트 출연을 확정 지었다.

기존의 공연에서 보였던 현악 3중주(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연주는, 본 콘서트에서 9인조로 재편 되었다. <광염소나타>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이, 콘서트 버전으로 더욱더 화려하게 재 탄생 될 것이다. 여기에, 본 공연에서는 절대 볼 수 없었던, 서로의 배역의 넘버를 바꿔 시연하는 특별한 코너를 마련한다. '광염소나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미로 음악감독이 수년간 진행했던 '광염소나타 – 더 비기닝'의 넘버가, 본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 된다. 다미로 감독이 '광염소나타'를 처음 집필할 때부터 계획 되었던, 광염 소나타 이전의 이야기, ‘더 비기닝’의 첫 포문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편, '광염소나타' 콘서트는 3월 18일과 19일, 유니플렉스 1관에서, 단 2회 공연 된다. (공연문의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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