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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도완, '위대한 유혹자'로 안방극장 본격 데뷔

  • 입력 2018.02.12 09:43
  • 기자명 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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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정영진 기자] 신예 김도완이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로 브라운관 데뷔를 앞두고 있어 주목되낟.

김도완은 인기 웹드라마 ‘열일곱’, ‘옐로우’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1020세대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 여세를 몰아 이번 ‘위대한 유혹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브라운관 데뷔에 나선 것.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김도완은 여자들이 한눈에 반할만한 마성의 매력을 가진 패션모델 ‘유주환’을 연기한다. 김도완은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유주환’으로 분해 우도환(권시현 역), 김민재(이세주 역)와 절묘한 관계를 형성하며 무한 시너지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좌충우돌 로맨스까지 선보이며 막강 신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도완은 2017년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리즈의 후속작 ‘열일곱’으로 데뷔, 풋풋한 청춘 감성을 달달하게 그려내며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웹드라마 ‘옐로우’를 통해 심쿵 유발 츤데레 매력을 발산하며 ‘랜선남친’으로 등극했다. ‘열일곱’과 ‘옐로우’ 단 두 편의 웹드라마로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하는 저력을 과시한 김도완은 ‘위대한 유혹자’를 통해 안방극장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기대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도완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김도완은 훈훈한 비주얼과 중저음의 보이스,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준비된 신예”라면서, “앞으로 보여줄 매력이 무궁무진한 배우다. 본격적으로 브라운관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뵙는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도완을 비롯해 우도환, 조이, 문가영, 김민재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3월 1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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