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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칠 곳은 없다! 대서양 상공 위에서 벌어지는 고공액션.<논스톱>
남궁선정 기자  |  zenos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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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21  00: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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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서양 상공 4만 피트 위. 뉴욕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비행기의 안전을 담당하는 비밀요원이자 항공 수사관인 빌 막스(리암 니슨)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비행기 좌석에 앉지만 예기치 못한 메세지를 받게 된다. 보안통신으로 온 메세지에는 1억 5천만 달러를 계좌에 송금하지 않을 경우, 20분마다 사람을 죽이겠다는 테러 협박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로부터 정확히 20분 후, 승객 중 한 명이 살해당하는 테러가 발생한다. 탑승객 전원이 용의자인 가운데, 빌은 승무원 낸시(미셸 도커리)의 도움을 받으며 범인을 찾기 위한 사투를 시작한다. 승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임무를 다하며 고군분투하지만, 설상가상으로 범인이 지목한 계좌가 빌의 계좌로 밝혀지면서 빌은 오히려 테러범으로 몰리게 된다.   
   
▲ 비행기 창가석을 고집하는 젠은 빌의 옆좌석에 앉게 된다.
  영화 <논스톱>은 여느 액션 블록버스터와는 달리 항공기 내부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스릴러를 다룬다. 비행기 내부, 하늘을 나는 비행기는 어느 곳으로 도망칠 곳도 없고, 심지어 바다 위 어디에도 착륙할 수 없다. 여기에 창가 좌석을 고집하며 빌의 옆좌석에 앉은 젠(줄리앤 무어)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그에게 유독 친절을 베풀지만 정작 그녀가 어디에 사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탑승객 전체가 용의자인 상황, 그리고 젠의 미묘한 도움은 그녀를 더욱 의심스럽게 만든다. 무엇하나 확실치 않은 상황으로 인한 극적 긴장감은 빌이 테러범으로 몰리게 되면서 진짜 범인과 빌 사이에 이어지는 두뇌싸움으로 아슬아슬함을 더하고 관객들은 상황이 주는 긴장감으로 인해 스릴감을 만끽할 수 있다. 
   
▲ 테러범으로 오인을 받는 와중에 빌은 항공기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전작 <언노운>으로 스릴러와 액션에 있어서 능력을 인정 받아온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은 영화 <논스톱>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촬영방식과 독자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항공 테러영화를 만들어냈다. 영화는 비행에 대한 공포와 911 테러 이후로 강화된 항공안전규정에 헛점이 있음을 꼬집고, 현 시대의 현실을 보여주며 관객들이 영화에서 발생하는 공포를 직접 느끼게 해준다.
   항공 안전요원 빌 역을 맡은 리암 니슨은 <테이큰>으로 독보적인 액션장르를 구축한 이후로 액션영화배우로서 도전을 멈추지 않으며 항공기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위험천만한 고공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특히 기내 안 화장실이라는 협소한 장소에서 진행되는 액션 씬은 액션의 생생함과 리얼함을 전달하는 색다른 액션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 항공기 폭발의 절체절명의 순간, 빌은 살기 위해 몸을 날린다
  한편, 리암 니슨에게 문자메시지가 올 때마다 공중에 뜨는 메시지 창은 제작진이 특별히 한국 관객들을 위해 한글 자막으로 제작한 것이라고 알려지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항공 수사관 리암 니슨과 항공기 내 몸을 숨긴 테러범과 주고 받는 이 문자 메시지는 영화에서 이야기의 흐름을 끌고 가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일 뿐만 아니라 극에 스릴과 긴장감을 더해주는 매우 중요한 장치이다. 이 메시지 창에 한글을 바로 삽입하여 마치 한국어로 대화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설정은 해외 제작사에서 직접 제안한 것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4만 피트 상공 위 탑승객 전원이 용의자인 가운데, 미 항공수사관 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테러를 막아야 하는 고공 액션 블록버스터 <논스톱>은 2월 27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한다.

   
▲ 도망칠 곳은 없다. 대서양 상공 위에서 벌어지는 고공 액션영화 <논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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