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최동섭-심승식 'X-project', 2018년 신작 '눈물' 발표

  • 입력 2018.01.22 12:25
  • 기자명 김은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헤비메틀, 하드락 밴드인 '뉴크'와 락밴드 '지킬'의 리더인 최동섭, 심승식이 결성한 2인조 프로젝트 그룹 'X-project'가 2018년 신작 '눈물'을 발표했다.

이들은 각자의 밴드로 정규앨범 5장과 4장의 앨범을 작사, 작곡, 연주해 온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10여 년간 함께 한 공연 활동 등을 통해 음악적 교감을 나누다, 서로가 가지고 있는 '강렬함'과 '부드러움'의 음악적 감성을 'X-Project'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통해 절묘하게 융합시켜왔다. 

그동안 발매된 앨범들은 전곡에 걸쳐 작사/작곡/편곡 및 믹싱, 마스터링, 보컬 뿐만 아니라 프로듀싱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오로지 두 사람이 공동 작업을 해오다, 2016년 들어 "미안해요"와 "Say Goodbye"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페이지'의 2대 보컬 '안다경 (안상예)'을 비롯하여 '서예진', '정수화' 등의 신예 여성 보컬리스트의 보컬 피처링을 통해 보다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보여주게 되었다.

2018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본 앨범 '눈물'은 팝 발라드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감성적인 곡이다. 특히 이번 '눈물'에 참여한 보컬은 이전부터 그러하듯이 X-Project가 새롭게 찾아낸 로와(Lowa)라는 신예 여성 보컬리스트가 참여하여 깨끗하고 트렌디한 음색을 들려준다.

'눈물'은 다른 사랑 노래가 그러하듯이 지나간 사랑에 미련을 노래하지만 로와의 새로운 해석과 음색으로 여타의 이별 노래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고 있어 리스너들의 주목을 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