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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뛰어넘는 SF 세계관의 마지막 챕터!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개봉 5일 차에 100만 관객 돌파!

  • 입력 2018.01.21 17:14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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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2014년, 살아 움직이는 미로 속에서 기억을 잃은 러너들이 펼치는 생존 게임을 그린 <메이즈 러너>, 이듬해에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그리고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Maze Runner: The Death Cure)가 북미보다 빠른 1월 17일 국내에서 개봉했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 다시 미로로 들어간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다.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게 잡힌 ‘민호’(이기홍)를 구하기 위해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와 러너들은 ‘위키드’의 본부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향한다. '최후의 도시'에 근접한 순간 토마스와 '뉴트'(토마스 생스터), '프라이'(덱스터 다든)은 거대한 장벽에 마주한다.

'최후의 도시'를 눈 앞에 둔 러느들은 메이즈에서 죽었다고 생각했던 '갤리'(윌 폴터)를 만나고 거대한 벽에 의해 분리된 선택받지 못한 사람들의 거주구역에서 그들의 지도자 '로렌스'(월튼 고긴스)를 만난다. 러너들은 로렌스와 함께 '최후의 도시'에 침입하여 민호를 구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드디어 마지막 사투를 준비한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인 만큼 화려한 볼거리와 훨씬 커진 압도적인 규모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메이즈 러너'의 세계관을 종결짓는 이번 영화에서는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치열한 생존 전투를 비롯해 빠르게 달리는 기차 위에서 펼치는 추격 액션과 총격 액션으로 ‘메이즈 러너’ 시리즈만의 스릴을 선사한다.

여기에 1편부터 함께 해 온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 이기홍은 더욱 치열해진 맨몸 액션과 차량 액션으로 관객들의 아드레날린을 자극한다. 또한 '최후의 도시'에서 벌어지는 거대 규모의 추격 액션과 폭발 장면 등 다채롭고 화려한 비주얼이 더해져 역대 최고의 스릴을 더한다.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전편을 연출한 웨스 볼 감독은 상상을 뛰어넘는 확장된 스토리와 전편들을 능가하는 역대급 비주얼로 관객들에게 블록버스터로서의 영화적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17일 국내에서 개봉해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상상을 뛰어넘는 SF 세계관을 선사하며 거침없는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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