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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작곡가 조영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 노개런티 참여 ‘의리 과시'

  • 입력 2014.02.18 22:56
  • 기자명 정영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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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황금콤비’ 걸그룹 티아라와 스타작곡가 조영수가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이후, 1년 7개월 만의 깜짝 만남이 성사돼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는 올해 첫 발매되는 조영수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All Star)’를 통해서다.

조영수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18일) 자정께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4년 첫 올스타 앨범의 신곡 ‘퍼스트 러브(FIRST LOVE)’ 인기 걸그룹 티아라가 참여합니다~ 오는 20일에 첫 공개되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라는글과 함께 티아라 녹음실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티아라 멤버 지연, 효민, 소연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사복패션으로 녹음실 안에서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세 사람은 녹음에 앞서 악보를 꼼꼼히 살피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였다고.

최근 티아라는 ‘나 어떡해’ 활동 이후, 멤버들의 개별 활동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작곡가 조영수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하며,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All Star)’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티아라는 데뷔 초부터 함께 해 온 작곡가 조영수를 위해 노개런티로 참여, 두터운 의리를 과시하며 다시 한 번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실제 조영수와 티아라는 데뷔곡 ‘거짓말’을 비롯해 ‘너 때문에 미쳐’, ‘크라이 크라이(Cry Cry)’,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등 히트곡을 만들어냈으며, 이외에도 티아라&씨야&다비치가 참여한 프로젝트앨범 ‘여성시대’, ‘원더우먼’ 등을 통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터라 이번에 발표하는 신곡 ‘퍼스트 러브(FIRST LOVE)’에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아라가 참여한 조영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All Star)’의 신곡 ‘퍼스트 러브(FIRST LOVE)’는 오는 20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조영수 '올스타 앨범'은 작곡가인 조영수 본인이 평소 추구하던 음악적 색깔을 표현하기 위한 기획의도 아래 제작되는 만큼 작곡가 본연의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며, 조영수와 음악적 파트너로 인연을 쌓아온 백지영, SG워너비, 디셈버, 씨야, 다비치, 투빅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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