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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한 긴장간 넘치는 스릴러 액션이 폭발한다! 영화 <커뮤터>

  • 입력 2018.01.16 22:21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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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테이큰>시리즈부터 <언노운>, <논스톱>으로 액션 장르의 흥행 불패 신화를 가진 리암 니슨이 <커뮤터>(The Commuter)로 돌아와 다시 한번 액션 배우로서의 당당함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논스톱>에 이어 자움 콜렛 세라 감독과 리암 니슨이 다시 한번 파트너로서 투합해 액션 스릴러이자 블록버스터 <커뮤터>를 스릴 넘치게 완성한다. 영화는 제한 시간 30분,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를 막아야 하는 한치앞도 예측할 수 없는 한 남자의 딜레마를 담는다.

전직 경찰이었지만 현재는 보험회사의 중간 관리자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쫓기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가장 마이클(리암 니슨)은 회사에서 해고 통보를 받고 심란한 마음으로 통근열차에 오른다. 올라탄 열차에서 자신을 조안나(베라 파미가)라고 소개하며 마주 앉은 승객으로부터 위험한 제안을 받는다.

10만 달러를 보상으로 열차에 탑승한 많은 승객 중에 거대한 사건의 단서를 쥐고 있는 인물을 찾아야 한다는 그녀의 요구에 관찰력과 순발력, 전직 경찰의 스킬을 이용해 한 명 한 명의 신분을 파악하게 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자신이 이 열차에 타고 있는 모든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테러 한 가운데에 놓여 있으며 자신의 가족 역시 인질로 잡혀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멈출 수 있는 사람도 자기 자신뿐임을 깨닫고 추격을 시작하게 된다.

최소한으로 최대의 감정을 표현하는 프로페셔널한 배우 리암 니슨은 이번 영화 <커뮤터>에서도 역대급 시그니처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전작 <논스톱>에서도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액션을 선보였던 리암 니슨은 이번에도 좁은 객차 안, 그리고 객차를 연결하는 비좁은 공간에서 거침없는 액션 사투를 선보인다.

리암 니슨은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 사건에 휘말려 정체불명의 테러범들과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치는 것은 물론, 총격전과 맨몸 격투 그리고 열차를 활용한 스펙터클한 액션 퍼레이드로 관객들에게 통쾌하고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은 한정된 공간을 십분 활용해 스릴 넘치는 서스펜스로 관객들을 영화에 완벽히 몰입시키고, 빠른 호흡으로 전개되는 스토리에 극적 긴장감과 서스펜스가 가득하고 도무지 예측이 불가능한 전개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30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내에 시속 300km로 전력 질주하는 열차에서 정체불명의 테러범을 쫓는 지능적인 추리 액션으로 아슬아슬한 긴장간 넘치는 스릴러 액션이 폭발하는 영화 <커뮤터>는 1월 25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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