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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시청률 10.615%, 또 자체최고 '수목극 1위'

  • 입력 2018.01.12 08:54
  • 기자명 이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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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애림 기자]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또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수목극 왕좌를 수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수목극 '슬기로운 감빵생활' 14회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 10.6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3회에서 10.14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10%대를 넘긴 이후에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과연 다음 주 종영 방송분의 시청률이 어디까지 오를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상파 수목극은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40분 정도의 시간이 맞물린다. 이날 지상파 순위는 KBS '흑기사'가 9.9%의 시청률로 1위, 이날 종영한 SBS '이판사판'이 8.0%, MBC '로봇이 아니야'가 3.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슬기로운 감빵생활' 14회에서는 김제혁(박해수 분)이 스트레스로 인해 스크라이트를 꽂지 못하는 스티브블래스 증후군 증상을 보였다가 여자친구 지호(크리스탈 분)의 깔끔한 솔루션으로 이를 해결했다. 장기수(최무성 분)는 한 여학생의 논문 인터뷰에 나섰는데, 이 만남의 관계가 어떤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고, 한양(이규형 분)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아는 유대위(정해인 분)에게 비난을 받고 상처를 입었다가 이후 악성 수감자들에게 강제로 마약을 먹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이때 유대위(정해인 분)가 나서 이를 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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