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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시청률 10.142%, 지상파 넘어 '맹위'

  • 입력 2018.01.11 09:14
  • 기자명 이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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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애림 기자]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종영을 3회 남기고 마침애 시청률 10%대를 돌파하면서 지상파를 넘어 수목극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상파 수목극에 비해 50분 먼저 시작되는 tvN 수목극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지난 10일 방송이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 10.1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 9.393% 대비 0.749%P가 또다시 상승했다. 막힘없는 상승세로 매회 자체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던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마침내 지상파, 비지상파를 통틀어 수목극 전체 1위를 차지하면서 올해 상반기 최고의 드라마로 우뚝 섰다.

지상파 수목극은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40분 정도의 시간이 맞물리는데, 이날 지상파 순위는 KBS '흑기사'가 9.8%의 시청률로 1위, SBS '이판사판'이 7.6%, MBC '로봇이 아니야'가 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양(이규형 분), 장기수(최무성 분), 문래동 카이스트(박호산 분), 유대위(정해인 분) 등의 가족사와 과거사가 그려지면서 반전의 감동을 전했다.

한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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