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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월화극 왕좌 수성, 시청률 30% 돌파!

  • 입력 2014.02.18 12:27
  • 기자명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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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월화극 당할 자 없다!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의 17일, 30회 방송분이 30.9%(TNmS 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리서치 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도 29.6%로 나타나 30%에 도달한 기록이다. 전국 기준 또한 26.5%를 기록해 월화미니시리즈 동시간대에서 적수가 없음을 당당히 보여줬다.

한편, '기황후' 30회에서는 황후 인장을 빼앗긴 타나실리(백진희 분)가 불을 뗄 수 없고 따뜻한 옷조차 입을 수 없는 냉궁에서의 초라한 생활이 그려졌다. 연철(전국환 분)은 타환(지창욱 분)이 아직 말을 하지 못하고 글을 알지 못한다는 판단으로 선위를 허가하는 서문을 임의로 작성해 인장을 받아 타환은 예기치 않은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또 한 번 승냥(하지원 분)의 복수가 시작될 것으로 예고돼 타환과 함께 어떤 계획으로 통쾌한 복수를 그려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 31회는 오늘밤 18일(화) 10시에 정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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