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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 스페인 가라치코 첫 영업, 시청률 14.074% '초대박'

  • 입력 2018.01.06 08:36
  • 기자명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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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기자] '윤식당2'가 첫 방송에서 무려 14.1%의 시청률을 기록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윤식당2’에서는 전 멤버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와 새롭게 합류한 아르바이트생 박서준이 스페인의 테네리페 섬 가라치코 마을에 ‘윤식당’ 2호점을 오픈해 첫 영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이 평균 14.074%,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즌1에서의 첫회 시청률 6.215% 대비 2배 이상 껑충 뛰어오른 수치로 첫 영업에서부터 초대박의 기운을 보였다.

시즌2로 오면서 윤여정은 회장, 이서진은 전무, 정유미는 과장으로 승진했다. 이들은 체력 좋고 눈치껏 일도 척척 해내는 듬직한 아르바이트생 박서준과 함께 신 메뉴 비빔밥, 김치전을 무기로 가라치코 마을에 '윤식당' 2호점을 오픈했다.

발리에서와는 사뭇 다른 아기자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식당에 2호점을 낸 이들은, 저마다의 일을 분담해 맛있는 비빔밥을 완성하고자 했다. 직원들의 시식에서는 나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현지인의 시식 결과는 좋지 못했다. 윤여정의 입 맛에 맞춘 심심한 맛을 보다 자극적인 간으로 맞추고 본격적으로 첫 영업해 돌입했다.

그 결과 첫 손님으로 들른 부부에게서는 연신 음식이 맛있다는 평을 들었고, 그제야 윤여정을 비롯한 직원들은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여유로운 이국적인 풍경과 시즌1을 통해 이미 손발을 맞춘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의 환상의 호흡, 거기에 조리부터 서빙까지 도맡으며 맹활약한 박서준의 활약은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한편, tvN '윤식당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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