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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아빠! 어디가?] 아빠와 함께 도레미송 배우기! 누가누가 잘하나~

[일밤-아빠! 어디가?]의 여섯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도레미송’을 배웠다.

  • 입력 2014.02.15 08:43
  • 기자명 이건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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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여섯가족은 첫 여정지인 충북 옥천군 장고개 마을에서 하루를 보냈고, 다음날 아침엔 엄마가 요청한 메뉴를 아빠들이 직접 만들어 줬다. 아빠들은 각자 나름의 요리솜씨를 뽐냈고 아이들은 식사를 마친 후 각자 집으로 흩어져 아빠와 ‘도레미송’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노래를 가르쳐본 적 없는 아빠들은 난감해 하는 반응이었다. 직접 노래를 불러가며 알려주는 아빠가 있는가 하면, 정작 아빠가 노래를 못해서 진도를 못 나가는 경우도 있었다.

빈이는 노래와 함께 깜찍한 안무를 선보이며 아빠를 사로잡았고, 민율이는 거듭된 실수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리환이는 아빠 없이 홀로 연습을 택했다.

노래 배우기를 마친 후, 여섯 가족은 한 음계씩 맡아서 ‘도레미송’ 부르기에 도전했다. 가수 아빠에게 노래를 배운 큰형 윤후부터 수줍은 5살 막내 김규원까지 합창에 앞서 들뜬 모습이었다. 과연 여섯 아이들은 도레미송 이어부르기를 성공할 수 있을까.

한편, 다함께 도레미송을 배운 후 여섯 가족은 새해를 맞이하여 묵은 때를 벗겨내기 위해 목욕탕을 찾았다. 아빠와 아이들은 서로 때를 밀어주고 머리를 감겨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큰 형 윤후는 직접 아빠 등을 밀어줘 다른 아빠들의 부러움을 샀다.

[일밤-아빠! 어디가?] 2기 첫 여정지 충북 옥천군 장고개 마을 편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6일(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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